도내 5개 농협 상호금융대상 수상

2015-02-12     신정익 기자

제주도내 5개 지역농협이 상호금융 대상을 수상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중앙본부가 실시한 ‘2014년도 중앙회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과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현용행), 표선농협(조합장 김순재), 고산농협(조합장 고동일) 등은 장여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하귀농협은 4년 연속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154개 농·축협을 대그룹 14개, 소그룹 38개로 나눠 재무, 고객, 프로세스, 학습·성장 부문에 대한 연간 실적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