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행패 부린 40대 입건

2015-02-12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술에 취해 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안모(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제주시 일도2동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업주와 술값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병을 깨고 고함을 지르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