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 제수용품
직거래 장터 개장
2015-02-11 신정익 기자
17일까지 지역본부·시지부·은행 영업점서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설을 앞두고 설 제수용품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제주본부 주차장과 제주시지부, 서귀포시지부 및 도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도 동시에 운영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 배, 곶감, 레드향, 당근, 무 등 농산물과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설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농산물과 생필품 등을 품목별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편 제주본부는 설 직거래장터와 도내 하나로마트의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