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 분양

평당 1146만원 수준
계약자에 혜택 ‘다양’

2015-02-10     진기철 기자

엔에이치산업개발(대표이사 최광혁)은 제주시 노형동 917-2 일대에 개별 구분등기가 가능한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을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총 352실 규모로 지어지는 라마다 제주 노형호텔은 라마다 호텔 체인의 4~5성급 특급호텔인 ‘라마다’로 운영된다.

분양가는 주변 분양형 호텔 대비 3.3㎡당 평균 100만원 저렴한 3.3㎡당 평균 1146만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1억원 미만의 소액 투자로도 특급호텔 객실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개별 등기를 할 수 있어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이 뛰어나고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빌려주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계약자에게는 수익금뿐만 아니라 연간 10일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1박), 골프라운딩권(1팀)의 혜택도 제공된다.

최광혁 대표이사는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은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시설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독보적인 특급 호텔이 될 것”이라며 “면세점,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24시간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변시설과 결합해 풍부한 관광수요는 물론 투명한 운영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44-8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