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댄싱 인 러브' 서귀포 예술의전당 무대에

2015-02-09     박수진 기자

뮤지컬 ‘댄싱 인 러브’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귀포시 천지동에 위치한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9일 기획사 (주)미르앤컴퍼니에 따르면 이 작품은 ‘재즈’라는 장르에 '‘젊음’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느낌과 모습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이어 가끔 상처받고 좌절하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젊음’과 ‘열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다.

27일은 오후 7시 30분, 28일 오후 4시와 7시, 다음 달 1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에 공연된다.

R석은 6만원, S석은 5만원이다. 미리 예매할 경우 각 각 1만원 씩 할인된다. 주최 측은 27일에는 전석을 4만원에 제공하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입장료를 5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주)미르앤컴퍼니 관계자는 “재즈의 유혹에 빠지고 싶다던 이 작품을 적극 추천한다”면서 “작품 관람 후에는 온몸이 강렬하다 못해 짜릿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51-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