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김순선 전통선술연합회장
“찾아가는 체육교실 운영”
2015-02-08 고기호 기자
새해 우리 연합회는 동호인들의 돈독한 화합을 꾀하고, 한·중·일 삼국의 사례를 통해 전통체육의 터전을 확고히 하는 연구와 세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 연구 발표를 위한 자체 연수원을 확충하고 지도자 육성을 위한 교육 파견 등을 통해 국내·외 스포츠 교류 기반을 다지는 데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중산간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육교실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통선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질병 치료를 위한 행위 이전에 건강을 다스리는 전통양생술(養生術)로서 전통선술(傳統仙術)은 도민 건강에 기여하고, 스포츠 예술의 경지로 발돋움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