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
2015-02-08 박미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3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에 뽑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우선 도교육청은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청렴도 개선 ▲부패공직자 발생 등 5개 분야에서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반면 ▲반부패 인프라 구축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평이 있었다.
도교육청은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 및 자정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채방지 시책평가는 7개 분야 19개 단위과제에 대한 추진실적과 반부패·청렴 시책의 적정성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