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특별팀 구성
2015-02-08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특별(T/F)팀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팀은 건강증진·예방의약·방문간호 3개 팀 13명으로 구성해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집행 등 단위사업별 성과관리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예방관리 등 건강관리사업을 건강영역별 생애주기별 통합 접근하는 방식이다.
단위사업으로 금연·절주·영양·비만, 신체활동과 한의약 건강증진,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여성어린이 특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치매관리 11개 사업 영역에 5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행복한 100세 인생 만들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보건소 1순위 사업으로 선정,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영양교실, 운동교실, 건강생활실천교육 등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