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40명 대상 돌봄 프로그램 운영
2015-02-08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은희)는 8일 가족 돌봄 나눔 사업의 목적으로 학년 말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를 위한 체험활동, 정서지원 등을 통해 자녀들을 안전하게 돌봄으로써 돌봄 공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또래 집단과의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심리미술교실’과 고학년(4~6학년) 대상으로 ‘나도 쉐프(요리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건강가정지원센터(733-9877)로 전화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