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시행
2015-02-08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8일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은 8개 분야로 추진되며 먼저 명절 주요성수품 특별관리 점검을 추진하고 제주상품과 재래시장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 종합터미널과 공연시설 등 재난 취약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광지와 올레코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환경정비도 추진한다.
또한 연휴기간 관광불편 시고 대책반을 운영해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며 연휴기간 대부분의 병·의언이 휴진함에 따라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종합대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실행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7개반 26개 부서(읍면동 포함)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