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교통사고 20대 중태 2005-05-24 김상현 기자 23일 새벽 1시50분께 제주시 이도동 모 S찜질방 앞 도로에서 이 동네 김모씨(27)가 길을 건너던 중 이모씨(24.북제주군 구좌읍)의 승용차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이씨는 사고를 낸 뒤 도주했으나 2시간도 채 되지 않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경찰에 자수했으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사고 및 도주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