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김양규 생활체육 道인라인하키연합회장

“유소년팀 창단 물심양면 지원”

2015-02-04     고기호 기자

올해로 우리 연합회가 발족한 지 13년이 됐다. 그동안 엘리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인라인하키가 제주에서 새바람을 맞고 있다.

지난해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인라인하키연합회 유소년 인라인하키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유소년 하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여러 대회와 교류전을 치렀다.

2015년 새해 우리 연합회는 인라인하키 정기 강습회를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인라인하키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많은 유소년 팀이 창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또 우리 연합회는 전국 인라인하키 동호회와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한인라인롤러연맹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해 인라인하키 동호회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겠다. 제주 인라인하키가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