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훼 산업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2004-05-22 임영섭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제주대는 공동으로 '제주 화훼산업발전 방향과 원예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2일 제주대학교 감귤화웨과학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제주대 원예생명과학부 현혜남 교수를 비롯 손기천 한국원예치료 협회장, 이종섭 밝은 마음 클리닉 원장, 김홍열 대구 효성카톨릭대 교수 등 학계와 의료계 저명인사들이 참여, 의료분야에서의 원예치료적 접근과 적용사례 및 원예치료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제주도는 이번 세미나 개최로 인해 다양한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가 원예치료와 청정환경을 이용한 휴양 및 실버산업의 최적지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예치료는 식물 및 원예활동을 매체로 한 전문적인 기술과 방법을 통해 심신의 치료와 재활 및 녹색의 쾌적성, 환경 회복을 얻고자 하는 활동으로 웰빙(well-being)흐름과 맞춰 최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