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목표액 설정 필요”

2015-02-01     윤승빈 기자

○···대한적십자다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2015 특별회비 집중모금’이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기준 기부 목표액을 채우지 못해 1개월 더 연장할 것으로 전망.

적십자사는 앞서 지난해와 2013년도 집중모금기간에도 제 기간에 끝내지 못해, 올해는 모금 기간을 앞당겼는데, 결국 전과 같은 결과에 당면.

주변에서는 “최근 3년간 집중모금을 제 기간 내 끝마치지 못하는 것은 역량이 부족한 것”이라며 “목표액을 늘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기부기간과 목표액 설정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