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임페리얼’ 설 선물세트 출시

2015-02-01     신정익 기자

위스키 수입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17’, ‘임페리얼 19 퀀텀’ 등 2가지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17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사용한 ‘임페리얼 17’(5만6000원/450㎖)로는 스카치위스키의 균형 잡힌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19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사용한 ‘임페리얼 19 퀀텀’(9만원/500㎖)은 풍부한 몰트 향이 오렌지 등의 향미와 어우러져 섬세한 풍미를 선사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임페리얼 설 선물세트 포장 전면에 ‘17’과 ‘19’ 등 원액의 최소 숙성 기간을 타이포 그래피 디자인으로 강조해 새겨 넣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유호성 홍보이사는 “스카치 위스키는 귀한 원액들이 오랜 기간 숙성을 거쳐 희소한 가치를 지니고 있고, 이런 원액들이 블랜딩의 미학을 거쳐 탄생하는 만큼 ‘시간이 주는 위대함’을 나타내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지난 20년 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뤄낸 제대로 숙성된 위스키의 부드러운 풍미와 감각적인 보틀 디자인의 위용이 설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