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이정표 들이받은 40대女 운전자 숨져 2015-01-30 김동은 기자 29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봉개동 5·16도로 견월교 인근 도로에서 송모(41·여)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도로변에 설치된 이정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송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