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제12기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2015-01-25     박수진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제12기 전통문화 체험교실-마음을 수놓는 자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 강사로 인예당 공방대표인 강문실씨와 홍수정씨가 낙점됐다. 수강생들은 전통자수 기법인 솔잎수와 매듭수 등 모두 11종을 익히고, 바늘집 노리개 등을 제작해보게 된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오는 3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재료비 8만4500원은 개별 부담이다. 문의)064-720-8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