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하는 돌하르방 1분기 사업 공모
2015-01-19 신정익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는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의 1분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원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최저생계비 200% 이내의 개인 또는 가족, 제주도 내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1분기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한다.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이메일(dkharbang@daum.net)을 통해 신청하면 제주공동모금회가 공동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후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3주차에 발표한다.
2008년 시작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 착한 소원을 들어주는 지역공헌사업이다. 현재까지 개인 212건, 단체 46건 등 모두 258건의 소원을 후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http://hope.daum.net/daumharban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