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연안환경 관리 등에 10억 여원 투자
2015-01-18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연안환경 관리와 어장환경 개선 등 9개 사업, 소규모 연안정비 및 안전해변 관리 등 5개 사업 등 모두 14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등 9개 사업에 5억8800만원, 소규모 연안정비와 해변관리 운영 등 5개 사업에 4억2600만원 등 모두 10억 1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 내 해변 5곳에 1억8600만원을 들여 화장실과 행정 봉사실 등 오래된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