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서 시외버스 화재 인명피해 없어

2015-01-18     고권봉 기자

18일 오전 9시3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성산생활체육관 앞 도로에서 오모씨(50)가 운전하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났다.

이날 화재로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뒷 바퀴에서 ‘펑’하는 소리가 난 뒤 연기와 함께 불꽃이 났다는 승객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