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주지점 무재해 14배수 기록
2015-01-15 진기철 기자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은 무재해 14배수 기록(4950일)을 달성, 대한항공 사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재해 14배수 기록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공항 고객 접객현장은 물론 계류장 및 지상조업 현장 등 모든 부문에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다.
제주지점 관계자는 “운송, 정비, 운항, 객실 부문은 물론 협력사 등 항공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300여명에 달하는 사업장에서 14배수를 기록한 것은 아주 드믄 경우”라며 “지속적으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0년 12월 26일부터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