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체험료 산정 필요”
2015-01-13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가 감귤박물관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감귤 따기 체험농장 운영했지만 부실한 사항이 산적.
서귀포시는 13일 감귤박물관 감귤 따기 체험행사에서 체험객 2488명이 참여해서 15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지만, 이는 지난해에 비해 체험객은 7.4%, 수익 100여 만원 감소한 수준.
이에 대해 한 시민은 “감귤 박물관의 감귤 따기 체험료는 6000원인데 농업기술원의 체험료는 감귤 박물관의 절반인 3000원, 인터넷 감귤 따기 체험상품은 2000원~4000원 수준”이라며 “합리적인 체험료 산정이 필요하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