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기센터, 만감류 과정 등 농업인 전문교육

2015-01-13     김승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는 서귀포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감귤아열대 특성화센터인 서귀포농기센터는 올해 한라봉·남진해 등 5종류의 만감류 전문과정과 감귤류 정지전정과정·귀농인 대상 감귤기초반 등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에서 직접 응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편성·운영한다.

특히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참다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아열대과수·6차산업 관련 과정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협단위 및 기술센터에서 하루 4시간 이뤄지며,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만감류·감귤전정과정·귀농귀촌대상 감귤기초과정 등 품목별 전문교육과정들은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5주에 걸쳐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인력교육담당부서(760-7821∼22)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