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IP Star 기업 모집
2015-01-12 신정익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는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IP Star(스타)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전년(4억6800만원)보다 26% 증가한 5억9000만원을 투입, IP Star기업을 선정한 후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분야별로 기업의 수요에 따라 단계별로 3년간 집중 지원한다.
IP Star기업은 2013년 12개사, 2012년 6개사가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제주지역 유망 IP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9개사를 선정해 집중육성 할 계획이다.
2013년 IP Star기업인 ㈜대은의 경우, 도내 최초로 전력전자분야 조달 우수제품 인증을 받아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또 2012년 Star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제주홍암가㈜는 ‘곡물유산균 발효식품’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매출 확대와 고용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신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http://www.ripc.org/jeju)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