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김태문 제주도핸드볼협회장

2015-01-11     고기호 기자

을미년 청양띠 새해가 주는 감회 그대로 도민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길 바란다. 우리 협회 역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계획을 하나하나 실행하려고 한다.

핸드볼이 비인기 종목이란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핸드볼의 저변 확대 와 유망주 발굴, 우수 프로그램 개발, 선수들의 훈련기반 구축 등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제2의 ‘우생순’ 배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협회 창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반백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제주 핸드볼의 도약을 위해 더욱 열과 성을 다하겠다.

올해 전국소년체전이 제주에서 열린다. 협회 임원과 선수 모두 합심해 전국의 다른 팀과 당당히 맞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가장 늦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가장 빠르다는 격언을 늘 상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