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장로회제주노회 화순항 기지 반대성명

2005-05-19     고창일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제주노회 교회와 사회위원회(위원장 김상근 목사)는 18일 성명을 내고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고, 군사훈련도 하지 않는' 성경내용을 인용하면서 화순항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화순항 해군기지 건설은 평화와 생명존중의 이념과 정신에 어긋난 행위"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