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문인협회, '혜향 제3호' 발간
2015-01-07 박수진 기자
제주불교문인협회(회장 조명철)가 최근 ‘혜향(慧香) 제3호(사진)’를 발간했다.
책에는 혜인스님의 ‘믿음과 마음은 둘이 아니다’를 주제로 한 초청법문과 조명철 회장의 권두 에세이, 박태수 제주국제명상센터 이사장의 불교논단 등이 실렸다.
이와 함께 회원들의 시와 시조 27편, 수필 21편, 희곡 1편이 수록됐다.
조명철 회장은 “여러 불자들이 마음을 밝히는 좋은 글을 써줬다”며 “많은 분들 덕분에 혜향3호가 발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