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현 동물위생시험소장 명퇴···부이사관 특별승진
2014-12-31 김승범 기자
허창현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이 후진 양성을 위해 12월 31일자로 명예퇴직하며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했다.
32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허창현 부이사관은 1982년 공직에 입문, 도 축산진흥원 가축자원과장, 서귀포시청 청정축산과장, 도 축산정책담당 등을 역임했다.
가축 소모성 질병 최소화와 말 질병 선진관리시스템 정착에 노력했,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예방관리로 청정지역 유지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큰 공헌을 했다.
도는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그간의 공로로 2015년 상반기 홍조근정훈장에 추천할 예정이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