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민감품목지정 건의문 국회 제출
농어업ㆍ농어촌 특별대책위
2005-05-18 고창일 기자
제주도 농어업. 농처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강지용)는 DDA협상과 관련, 지난 16일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마련된 감귤 민감품목지정 건의문을 국회 및 정부에 제출했다.
대책위는 18일까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를 비롯해 제주출신 국회의원, 외교통상부, 농림부, 농어업. 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를 방문, 감귤을 다른 지방의 쌀과 같은 지위로 인정해주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DDA협상 세부원칙 마련시 도내 감귤 전문가 참여방안도 함께 촉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