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 제주4·3특별위원회 출범
2014-12-30 김승범 기자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정종학) 제주4·3특별위원회(위원장 강지용)가 30일 출범했다.
제주4·3위원회는 당내·외 인사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민대통합을 위한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제주도지부와 제주4·3희생자 유족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강지용 위원장은 “제주4·3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국가 추념일로 지정이 되었고 이제는 유족 복지예산확보를 통해 완전한 해결을 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