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승합차 추돌···9명 경상
2014-12-29 김동은 기자
29일 오전 6시25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인근 도로에서 강모(25)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이 앞서가던 김모(47)씨의 승합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이모(62·여)씨 등 9명이 경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3%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