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양석훈씨·강철재씨 가족 '책읽는 가족' 선정
2014-12-29 박수진 기자
양석훈씨 가족(제주시 도두2동)과 강철재(제주시 이도2동)씨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과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윤희윤)가 올 하반기 도서대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9일 한라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된 가족 중, 하반기 도서 대출실적이 400권 이상 된 가족을 대상을 선발했다. 그 결과 양석훈씨 가족이 463권으로 가장 많았고, 강철재씨 가족은 424권으로 집계되면서 그 뒤를 이었다.
홍영기 관장은 “내년에도 책 읽는 가족을 선정, 책 읽는 제주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도서관은 지난 28일 오후 2시 도서관 회의실에서 이에 따른 표창과 인증서 등을 전달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양석훈씨 가족= ▲양석훈(부) ▲김서현(모) ▲양연수(자) ▲준서(자) △강철재씨 가족= ▲강철재(부) ▲김민선(모) ▲강찬혁(자) ▲강수진(자). 문의)064-710-8639.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