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보화분야 업무 평가 ‘우수’

2014-12-29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정보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관 4건, 개인 8건 등 모두 12건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행정장치부 주관 평가의 경우 전국시·도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에서 빅데이터 위치기반 융·복합을 통한 제주관광객 패턴분석 연구로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시·도행정정보시스템 이용 활성화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제주도 주관 민원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최우수’,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부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정보화담당관실 직원 중에서는 박원철 사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이은주·고희신·고기봉 주무관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신영미·유은숙 주무관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김수용·한중선 주무관이 제주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강인택 제주도 정보화담당관은 “직원들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의=064-710-2341(제주도 정보화담당관실).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