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주부도박사건 '찍새'등 3명 추가 입건
2005-05-18 김상현 기자
속보='조폭 낀 억대 주부도박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지방경찰청은 17일 도주했던 속칭 '찍새' 김모씨(44.북제주군 한림읍)를 상습도박 혐의로 추가 구속하고, 양모씨(45) 등 2명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말꼐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이미 구속된 김모씨의 집에서 주부도박단과 함께 속칭 '독노 도리짓고땡' 도박을 벌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