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 불가피”

2014-12-24     김동은 기자

○···경찰청이 지난 17일 단행한 경무관 인사에 이어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급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여 제주지역 승진자가 누가 될 지에 관심이 집중.

현재 제주지방경찰청에 근무하는 김백준(48) 홍보계장과 문영근(47) 정보3계장, 오충익(48) 생활안전계장, 장원석(48) 강력계장 등 4명(가나다순)이 유력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

경찰 안팎에서는 “이번 총경 승진 후보자들이 하나 같이 조직 내에서 업무 능력은 물론 경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