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늘어놓을 입장 아니”

○···제주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성장 등으로 노인복지 투입 재원이 감소하고 있으나, 제주지역 고령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노인 정책을 수립해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

제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들어 기초연금 지급과 함께 2712명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노인고용장려금 지원으로 고용창출 등을 했다”고 설명.

이에 대해 일부에선 “노인들의 소득보장을 위한 기초연금의 경우 제주시 수급률이 현재 64.5%로 전국평균(70.2%)를 밑도는 실정이라 성과를 늘어놓을 입장이 아닌 것 같다”고 쓴소리.[제주매일 한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