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제주도민회, 회지 창간호 ‘글로벌 제주인’ 발간
2014-12-22 김승범 기자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회장 허영배)가 1996년 창립된 이래 처음으로 총연합회 회지 창간호인 ‘글로벌 제주인’을 펴냈다.
창간호에는 제주도내 주요기관장 및 국회의원 등 10여명의 축간사, 그리고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의 출범과 과제, 제주국제협의회와 총연합회 공동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대담 등이 실렸다.
특별기고에는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 재외제주인 현황을 다뤘다. 2014년 총연합회 주요행사와 활동상황, 국내·외 지역도민회 소식을 집중 소개했다. 또 과거속의 고향제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실렸다.
허영배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국내외 제주도민회 소식과 고향 제주의 발전상을 전할 회지 발간은 65만 재외제주인들의 애향심과 더불어 제주인 특유의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