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유도팀 김경운 감독
국제유도 B급 심판자격증 획득
2014-12-16 고기호 기자
김경운 제주특별자치도청 유도팀 감독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유.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국제유도 B급 심판 자격증을 획득하며, 아시아권 대회에서 심판을 볼 수 있는 자격을 갖줬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김 감독은 홍콩에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아시아 유.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심판 실기 시험을 통과해 아시아유도연맹(Judo Union of Asia)로부터 국제유도 B급 심판 자격증을 획득했다.
국제유도 심판 자격증은 두 가지로 A급은 올림픽을 비롯한 세계 단위 대회, B급은 대륙별 대회 심판을 볼 수 있다. [제주매일 고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