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말산업 특구 제1호 지정에 크게 기여
[교육 부문 최우수상] 강민수 제주대말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장
2014-12-13 제주매일
강민수 제주대 말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장(63)은 말 산업을 제주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안착시키기 위 한 분위기 형성과 인프라 구축, 관련 연구에 열정적으 로 헌신했다.
1980년대에는 순수 제주마를 찾아 이중 64두가 천 연기념물 347호로 지정되는 데 기여했다.
동시에 제 주마 혈통정립 연구를 진행해 제주마의 위상을 높였고, 1999년부터 매주 주말 송당 승마장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웰빙&힐링 승마교실을 운영, 지 금까지 2000명이 넘는 승마인 을 배출함으로써 승마 스포츠의 인프라 구축 및 확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대 산업대학원 말산업학 과를 개설하고 대학원생을 중심 으로 사단법인 한국말산업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제 주도의 말산업 특성화대학 책임교수로 제주도가 대한 민국 말산업 특구 제1호로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