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경교육 방향 모색 토론·특강

오는 17일 제주그랜드호텔서

2014-12-08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제주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제주 환경교육의 방향과 성과’ 토론회, 3부 ‘도민 환경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회’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고원보 제주시 용담1동주민센터 주무관의 클린하우스 이용 실태에 대한 사례발표와 이재영 공주대 교수의 ‘한국 환경교육의 흐름’, 홍효정 제주대 기초연구원 연구원의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한 교육 방향’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특별강연에는 이지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부회장과 김경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획조정실장이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 환경교육사례 포스터, 환경교육 교재·교구 전시회, 친환경 먹을거리 체험 행사 등도 실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환경정책과(064-710-6013)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