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민중의 지팡이"
서부서 경찰실습 프로그램 운영
2014-12-03 윤승빈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112순찰 합동근무, 112종합상황실 견학 및 과학수사기법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3일 112 종합상황실에서 GPS를 활용한 최근접 순찰차 지령시스템, 이동식 증거분석 버스 등을 체험하고 최첨단 과학수사기법을 교육받았다.
이에 앞서 2일 노형·연동지구대에 각각 6명씩 배치돼 경찰관과 합동으로 취약지역 순찰, 단속 근무 등을 실시했다.
고영진(한라대학교 체육과 1학년) 학생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상황실, 유치장, 순찰체험 등을 통해 경찰이 된 내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