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SH JEJU' 개관
‘도심속의 제주’를 표방한 제주교역의 'FRESH JEJU' 복합유통센터가 12일 성황리에 문을 열었다.
제주교역(대표이사 홍오성)은 이날 인천시 계양구 용종동 현지에서 ‘FRESH JEJU' 1호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FRESH JEJU' 1호점은 연건평 460평 규모로 제주의 참맛을 알리기 위한 제주향토음식점과 물류센터, 그리고 제주 관광정보 제공을 위한 관광멀티미디어센터 등 복합유통센터로 운영된다.
홍 대표이사는 이날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밥상에 올라가는 모든 것을 100% 제주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친환경 농수축임산물로 만든 먹거리로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제주도’란 브랜드를 전국에 팔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업의 이윤보다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다 함께 보호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전국에 1000호점 개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정ㆍ관계에서 강창일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 이계식 제주도정무부지사, 김창섭 인천광역시정무부지사, 고두배 도농수축산국장, 강호남 도의원, 강원철 도의원, 부봉하 도의원, 고동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강천종 제주타임스 사장, 고계추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사장, 김봉수 서귀포농협 조합장, 신태범 제주도양식수협 조합장, 일본 다이쇼총업(주) 강승권 회장, 일본 동양어업(주) 고이시 가츠히토부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 강인선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재인천제주도민회 고행조 회장, 재경제주도민회 고문학 부회장 등 200여명의 인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