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초 박종욱 교장, 난치병 학생 위해 '또' 500만원 기탁 2014-11-27 문정임 기자 어도초등학교 박종욱 교장(사진)이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작은 사랑의 씨앗’ 운동본부를 방문해 난치병으로 힘든 투병을 하고 있는 학생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박 교장은 지난 7월에도 200만원을 후원하는 등 2009년 7월 이후 현재까지 4900만원을 기부, 36명의 난치병 학생에게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