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방재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선진안전도시 방재시스템 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국제대에 따르면 '선진안전도시 방재시스템 인력양성과정'은 제주가 세계 안전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지역적·환경적 특성에 적합한 도시방재 기술을 가진 인력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신설됐다.

해당 과정은 ▲사전재해 영향평가 기술 ▲도로 및 교통안전 방재기술 실무 ▲교량 및 토목구조물 지진 방재기술 ▲건축 구조물 지진 방재기술 실무 ▲구조물 보수보강 방재기술 실무 ▲사면 및 지반침하 방재기술 실무 ▲한천 및 해안안전 방재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국제대에는 이에따라 제주도에도 안전·방재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이 자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