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옆 클린하우스 이설
2014-11-23 김동은 기자
이는 클린하우스가 차도와 가깝게 설치돼 있어 쓰레기를 버리는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는 지적(본지 10월30일자 5면 보도)에 따른 조치다.
제주시는 본지 지적에 따라 최근 제주시 용담1동 용담사거리 인근 2곳의 클린하우스를 안전한 곳으로 이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용담사거리는 평소 교통량이 많은 데다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는 물론 제주여객선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어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이 빈번, 쓰레기를 버리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