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 성폭력 예방 캠페인 추진
21~26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서귀포매일시장 등서
2014-11-20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폭력 추방 주간(11월25~12월1일)을 맞아 도민 경각심을 높이고 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도민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범도민 성폭력 예방 캠페인’은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센터, 원스톱지원센터 등 여성폭력 관련 기관 종사자와 도민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성폭력 추방 주간 슬로건 ‘성폭력 없는 세상, 내 일이면 내일이 안전합니다’를 내걸고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렛츠런파크공원, 서귀포매일시장 등에서 홍보물 배포 및 도민 인식 설문조사 형태로 추진된다.
한편, 제주도는 성폭력 추방 주간뿐만 아니라 연중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여성가족정책과(064-710-2861)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