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GTEP, 홍콩 미용전시박람회서 수출상담 활동
2014-11-19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장 이용완)은 최근 2박3일간 열린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2014 미용전시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에 도내 중소업체 제품을 알렸다.
19일 GTEP에 따르면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이탈리아의 볼로냐에 이은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다. 올해는 총 42개국에서 1780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제주대GTEP 요원들은 이번 박람회에 협력업체인 도내 6개 기업(서연·유씨엘·제이어스·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프럼제주·파라제주)과 함께 참가해 외국 바이어 상담과 시장조사, 부스 디스플레이, 현장 판매, 마케팅 등의 업무를 전담하며 샘플 현장판매 6200달러(한화 680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