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제주도당 “차별 요구 즉각 시정하라”
2014-11-19 문정임 기자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20~21일 총파업과 관련, 노동당 제주도당은 19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제주도교육청의 즉각적인 응답을 촉구했다.
노동당 제주도당은 "제주를 포함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그간 호봉제 도입과 급식비 지급, 장기근속수당 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교섭을 벌였지만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며 "차별에 대한 이들의 요구를 즉각 수용하고 그 결과를 성실히 수용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