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남 지식재산기업 네트워크 구축
제주·호남권 지식재산센터
18일 IP 경영인클럽 교류회
2014-11-18 신정익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지식재산센터와 광주·전남지식재산센터는 공동으로 18일 제주시내 오션스위츠호텔에서 ‘2014 제주-호남 IP경영인클럽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제주와 호남지역 IP경영인 40여 명과 지식재산센터 관계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해 IP경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용관 한국지식재산협회 부회장의 ‘기업특허경영개론’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이익배 변리사(한맥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플랫폼시대’라는 주제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지식경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 제주와 광주, 전남지역을 분임으로 나눠 진행된 토의에서는 IP경영인들간 노하우 및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공유와 경영인 클럽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IP경영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인 ‘IP경영인클럽’을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내 43개 업체 경영인 등 모두 62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