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서도 무선인터넷 사용 가능해요"
2005-05-12 한경훈 기자
제주시 동.서문 공설시장과 민속오일장에서도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 진다.
제주시는 11일 이들 3곳의 재래시장에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존’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이와함께 이들 시장 무선 카메라 이용이 가능한 인터넷 영상정보시스템도 설치키로 했다.
제주시는 특히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이들 재래시장 홈페이지를 구축, 웹 사이트를 통해 재래시장의 생생한 모습을 실시간 중계할 수 있게 된다.
제주시는 2003년부터 시청과 어울림마당, 탐라.우당 도서관, 사업소, 동사무소, 탑동광장, 해변공연장 등 38곳에 노트북이나 PDA를 활용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도록 무선 인터넷 환경을 조성했다.
제주시는 올해 절물휴양림, 레포츠공원, 목관아지, 주요 공원 등 7곳에 무선 인터넷 존(Zone)을 확대한다.